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폴:별을 위한 노래 (문단 편집) === 마족 === 마신 샤노르엘 카이어소티스가 자신을 닮도록 창조한 어둠의 종족이다. 보통 뿔이나 날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갓 태어난 어린 마족에게는 뿔도 날개도 존재하지 않지만 유년기를 지나며 서서히 각자가 타고난 힘의 성향에 따라 뿔이나 날개, 또는 둘 모두를 갖게 된다. 일반적으로 파괴적인 힘에 치중된 경우가 뿔, 은신이나 기동성에 치중된 경우가 날개라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뿔이나 날개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마족의 경우는 두 가지 뿐인데, 뿔이나 날개로 구현될 만큼의 힘도 없다, 굳이 뿔이나 날개를 구현하지 않아도 강하다(=본인의 힘을 자유롭게 갈무리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고대에 벌어졌던 1차 천마전쟁 이후 폐쇄적인 사회를 유지하며 그 어떤 종족과도 교류하지 않은 천족과는 달리, 마족들은 중간계의 탄생 이후 종종 중간계를 침략하며 중간계의 고대 종족들과 잦은 전쟁을 벌여왔다. 중간계와 인간의 문명을 거의 박살내다시피 했던 대종족전쟁 역시 마족의 대대적인 침공으로 비롯된 사건이다. 철저히 약육강식의 법칙으로 돌아가는 강자존인 만큼 전쟁과 전투를 통해 사회가 발전하고 왕과 영주 등의 개념이 확립되어 왔다. 즉, 현재 마계의 사회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강한 놈이 다 갖는다! 강한 놈이 다 죽인다! → 강한 놈이 사회지배계층으로 등극. 인 것이다. 다만 1차 천마대전 이후 거의 단절된 채 살아왔던 천계를 이제 와 침략한 데에는, 1차 천마대전 당시 내려졌던 '''마신의 신탁'''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전쟁은 마족의 승리로 끝났으나 본래 화합해야 했을 두 종족 간에 벌어진 전쟁으로 분노한 마신에 의해 마계 전역이 거대한 시련에 시달렸고, 천계로 통하는 문이 존재하는 경계의 강 라리싯 주변의 시공간이 뒤틀려 자칫 잘못 발을 들였다간 영영 세상의 틈새에 갇힌 미아가 되어버리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같은 경고가 내리자 마족들은 여신의 분노를 두려워하여 함부로 경계를 넘어갈 마음을 먹지 못했지만… 마신의 권능이 가장 강력하게 임했던 고대가 지나고, 마신을 섬기던 사제들의 계보 또한 끊어지면서 사실상 신의 권능을 두려워했던 고대는 그저 전설 속 이야기나 다름없이 여겨지게 되었다. 더 이상 마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현재의 마족들이 흔쾌히 천족과의 전쟁을 지지하고 나설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마족은 일단 천족과 달리 결혼에 대해 매우 자유롭다. 강한 자손이 태어나거나(이건 강한 후계자를 양자 삼으면 해결됨) '뭐 어쩌라고 난 나만의 길을 간다'하며 마이웨이로 결혼을 결정할 만큼 본인이 강하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 중간계의 요정이나 인간 등, 타 종족과 결혼하는 경우도 드물게 찾아볼 수 있으며, 동성 간 연애도 비일비재하다. 삭막하고 살벌한 마계의 환경에 질려 종종 중간계로 도망치는 마족들도 있긴 하지만 천계처럼 사회 전체가 낙인찍고 비난하는 일은 없다. '야, 뫄뫄 중간계로 도망갔다던데', '진짜? 그럴 줄 알았음' 정도의 반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